원·달러 환율 1340원대…오전 한때 연고점 1343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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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40원대…오전 한때 연고점 1343원 기록

입력 2023-08-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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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오늘(17일) 오전 장중 13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늘 오전 9시 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어제(16일)보다 5.5원 오른 달러당 1342.45원입니다.

환율은 5.6원 오른 1342.5원에 거래를 시작해 지난 5월 17일에 기록한 환율 연고점(1343.0원)을 한때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환율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1341원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33원입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56원)에서 3.23원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