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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토론토行 총출동

입력 2023-08-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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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토론토行 총출동
'보통의 가족' 팀이 토론토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 주역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그리고 허진호 감독은 영화제 참석을 결정, 현지에서 글로벌 영화 팬들을 만난다.

'보통의 가족'이 초청 된 토론토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이자,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이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위험한 관계'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또 한 번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현지 시간으로 내달 14일과 15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으며, 해당 상영회에 허진호 감독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총출동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보통의 가족'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오후 9시 30분 전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1차 프리미어 상영은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진행된다. 로이 톰슨 홀은 토론토영화제 메인 상영관이자 최대 규모의 극장이다. 허진호 감독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은 레드카펫과 무대인사, Q&A 행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 15일 오후 4시에는 TIFF 벨 라이트박스 시네마 2(TIFF Bell Lightbox Cinema 2)에서 2차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 수많은 명작을 탄생 시킨 허진호 감독의 연출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진가를 통해 영화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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