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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8-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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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보고서에 지휘부 줄줄이 서명

구명조끼도 없이 수색에 나섰다 숨진 해병대 사건에 대한 수사가 '항명'과 '외압' 논란에 휩싸이며 멈췄는데, 이 모든 논란의 출발점인 '수사보고서'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해병대 수뇌부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결론을 낸 당초 보고서에는, 군 지휘부의 서명이 선명했습니다.

2. 전관 업체 '백이면 백' 쓸어갔다

2년 전 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때 정부가 전관특혜를 근절하겠다고 했지만, 전관업체들의 일감 장악력은 더 강해진 걸로 드러났습니다. JTBC가 LH 용역 현황을 전수조사해보니, 전관업체는 땅투기 사태 이전까지 설계공모의 65%를 따냈지만, 그 이후 지금까진 100% 싹쓸이했습니다.

3. 헤드록 사망 전 '악질적 괴롭힘'

지난달 스물여덟 청년이 함께 살던 선배의 손에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힘겨루기 한다고 '헤드록'을 걸어 숨진 걸로 알려졌었는데, JTBC가 사건을 추적해보니 '끔찍한 괴롭힘'이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 : 5~6년 동안 거의 염전 노예처럼 그러고 다녔어요.]

4. "타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300대가 넘는 자전거들이 먼지에 쌓인 채로 모여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공공 자전거 타랑께인데요. 이용객이 적어서 지금은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지자체별로 많은 예산을 써서 이렇게 공공자전거를 마련했지만, 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또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공공자전거들이 녹슬고 있습니다. 잠시 뒤 그 현장을 밀착 카메라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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