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3:10 샌디에이고|미국 메이저리그 >
김하성의 엉덩이가 좀 빠지는 듯 한데, 방망이를 갖다댑니다.
좌익수쪽 깊은 곳으로 흐르죠.
그다음도 잘했습니다.
어떻게든 힘껏 달립니다.
다음 타석도 볼까요, 뚝 떨어지는 공을 이번엔 퍼올려서 안타 하나를 더 추가합니다.
출루가 중요한 1번타자가 두개의 안타를 치니 점수가 쌓일 수 밖에 없겠죠.
샌디에이고는 3연패를 끊었습니다.
오늘 미국 언론 폭스스포츠는 김하성을 내셔널리그 MVP 다크호스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