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광복절 日 여행 인증샷 사과 "중요한 날 불편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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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광복절 日 여행 인증샷 사과 "중요한 날 불편 끼쳐 죄송"

입력 2023-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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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인증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15일 남편 장동건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일본 식당을 찾은 모습이나, 유명 잡화점을 찾은 모습 등이 담겼다. 남편, 아들, 딸과 즐겁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으나 사진을 공개한 날짜가 문제였다. 네티즌의 지적에 고소영은 뒤늦게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