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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억원어치 털었다…LA 백화점 들이닥친 '떼강도'

입력 2023-08-14 17:16

쇼츠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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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 LA, 검은 두건에 마스크를 쓴 이들이 백화점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언뜻봐도 30명은 넘는 규모인데요, 실제상황입니다.

일사분란하게 흩어진 떼강도들, 백화점 진열대를 부수고 쓰러뜨리며 닥치는 대로 물건을 집어담습니다.

최대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명품을 훔친 뒤에 BMW 등 준비한 여러 대의 차량을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이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요, 최근 미국에선 이렇게 무리를 지어 대형 쇼핑몰을 약탈하는 떼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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