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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4년 만에 국회로 간 이유?

입력 2023-08-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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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변호사 출신이고, 1997년 한국으로 귀화해 한국명 '하일'씨가 됐죠.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가, 4년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이 아닌 국회에서요.

'술보다 흔한 마약'이란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투약 경험, 해외 청년들의 마약 투약 실상을 알렸습니다.

[로버트 할리 (하일) : 로스쿨 다니게 됐을 때 미국 동부에 갔습니다. 바로 앞에 바로 옆에 바로 뒤에 사람들이 다 대마를 피우고 있었어요. (재활) 교육 때문에 제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기 나오는 주사기 보잖아요, 그거 보면은 오바이트 하고 싶어요 사실. 약물 치료 시설하고 프로그램 자금, 지원 필요합니다.]

하일씨는 약물 치료 시설을 늘리고 지역 곳곳에서 재활 및 심리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한 정부 지원, 또 마약 관련 처벌 강화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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