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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이 흥행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4일만에 100만 돌파

입력 2023-08-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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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이 흥행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4일만에 100만 돌파
여름 영화 두 번째 흥행 주자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개봉 4일째인 12일 오후 4시 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전 후 평단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 입소문을 이끌었다. 이에 예매량과 스코어 모두 상승 가도를 달리며 개봉 첫 주 주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배우들의 눈 뗄 수 없는 폭발적 열연과 보편적인 공감대를 자아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만의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며 관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과 함께 IMAX, 4DX 등 특별관 n차 관람까지 이어지고 있어 좋은 영화 본연의 힘을 확인 시킨다.

관객들은 '2023년 여름 가장 쾌감 있고, 가장 파격적인 영화' '말로는 도저히 표현 불가! 직접 극장 가서 보기를 권한다' '재난영화에 한 획을 그을 영화' '벌써 2번 관람했다. 모든 배우들이 주, 조연할 것 없이 역할 그 자체였다' '영화를 봤다는 생각이 들기보다, 영화에 먹혔다가 끝나서야 튀어나온 느낌이었다' '나라면 어땠을지 질문하게 되는 영화. 영화보고 마트가서 생필품 잔뜩 사들고 집에 감' 등 찬사를 전하고 있는 바, 향후 흥행 스코어를 기대케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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