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여곡절 끝에 '마침표'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K-POP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행사는 완주했지만, 6년간 1000억 넘는 예산을 쓰고도 준비 부실로 파행을 초래한 책임을 따지는 작업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2. "수사 외압" 국방부 조사 거부[박정훈/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 : 알 수 없는 이유로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수차례 수사 외압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습니다.]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다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수사대상이 된 해병대 수사단장이, 윗선으로부터 수사를 축소하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 검찰단은 공정하지 않다며, 조사를 거부하겠다고도 밝혔는데 국방부는 현역 군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하와이 산불 사흘째, 55명 숨져산불 사흘째, 하와이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55명이 숨졌는데 아직 못 찾은 사람도 1천 명에 이릅니다. 현지 우리 교민들도 재산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아픈 우산' 고쳐주는 병원비가 올 때마다 쓰는 우산이 이렇게 고장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우산을 다시 쓸 수 있도록 고쳐주는 우산들의 병원에 찾아와 봤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