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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태풍특보 해제…'낮 최고 32도' 다시 무더위

입력 2023-08-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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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중북부 지역에는 비구름대가 남아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12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 5에서 4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오늘 밤, 충청과 남부 내륙은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일찍 벗어난 남부지방은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남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도 뜨겁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24.9도에 그쳤던 서울은 내일 29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요.

주말 사이 이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전국의 태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중부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은 강한 너울성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광주 23도, 부산 25도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청주, 전주 31도, 대구, 창원 32도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일요일부터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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