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빠니보틀 "이집트 게스트하우스 노출 불편…방문 자제 부탁"

입력 2023-08-11 07: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빠니보틀 "이집트 게스트하우스 노출 불편…방문 자제 부탁"
유투버 빠니보틀이 게릴라 방문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빠니보틀은 10일 공식 SNS에 남긴 글을 통해 '저는 지금 현재 이집트 다합에서 많은 분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너무나 감사하게 다합에서도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소문이 빠르고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 다합 특성상 집 위치가 어느 정도 노출되어 저를 만나시고자 불쑥불쑥 찾아오시는 분들이 저희 집 투숙객 분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있었다. 팬심과 관심은 너무나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고되지 않은 낯선 방문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손님들이 계시고 저 또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저희 집은 저 뿐만 아니라 실제로 투숙을 하는 손님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사적인 영역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너무나 죄송하지만 저희 집에 묵었던, 그리고 묵고 있는 분들 외 저에게 허락 받지 않은 외부인 분들께서는 통보되지 않은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 부탁 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빠니보틀은 지난 달 30일 다합에서 약 한 달 간 게스트하우스를 무료 운영하겠다고 공지, 이를 실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여행 유튜버로 유명한 빠니보틀은 현재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를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