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바다 빠진 70대 구조한 20대…유도 국대출신 양서우 선수였다
입력 2023-08-10 19:52
수정 2023-08-10 22: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파도에 휩쓸린 70대 남성을 구한 순천시청 유도팀 27세 양서우 선수. 오른쪽은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의 모습. 〈사진=순천시청 홈페이지〉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70대 노인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든 20대 여성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여성,
유도 국대 출신 양서우 선수
였습니다.
전남 순천시청에 따르면 순천시청 유도팀인 27세 양서우 선수는 지난 5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78세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당시 A씨는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해수욕장에 갔다가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해변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쓸려나가는 역파도인 이안류가 발생해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떠내려간 겁니다.
놀란 A씨의 가족들은 곧장 119에 신고한 뒤 애타는 마음으로 구조대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현장에 있던 양 선수가 상황을 목격하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양 선수는 A씨 가족들에게 "못 나오고 계신 건가요"라며 상황을 물어본 뒤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A씨 딸이 순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A씨 딸은 "경찰관에게 말씀하신 이름을 듣고 국가대표 선수라는 걸 알게 됐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조해주신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순천시청 측은 "주변 동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양 선수는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본인 일처럼 도와주는 등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한류경 / 라이브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중·남부 호우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장마철 수준 비 예상"
평범하게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