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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선택한 이유? 투헬 감독과 통화가 결정적"

입력 2023-08-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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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마초!"

뮌헨의 투헬 감독 이렇게 신고식을 마쳤죠.

나폴리에서 강남스타일을 신나게 불러 끼를 보여줬던 김민재지만, 뮌헨 전통의 신고식을 "솔직히 안 하고 싶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뮌헨 입단의 뒷얘기도 털어놨는데요.

자신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투헬 감독과의 영상통화가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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