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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찐팬' 드림캐쳐 가현, 두산 vs NC 시구자 나서

입력 2023-08-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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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가현

드림캐쳐 가현

드림캐쳐 가현이 시구자로 두산 응원에 나선다.


드림캐쳐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가현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가현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좋아하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 초대한 두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이 힘낼 수 있도록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고 두산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 역시 잊지 않았다.

가현은 평소 야구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팀 중 두산의 팬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두산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가는 브이로그(V-Log)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두산 또한 해당 콘텐츠에 '항상 응원해줘 감사드린다. 드림캐쳐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브이로그에서 '경기를 보러올 때마다 승리했다'고 밝힌 가현은 최애 선수로 양의지를 꼽는가 하면, 선수들 포토 카드까지 소유하고 있는 등 '찐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남다른 팬심이 시구로의 인연까지 이어진 만큼, 가현이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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