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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경북 구미 400년 된 소나무 쓰러져

입력 2023-08-10 09:09 수정 2023-08-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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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6시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반송(천연기념물 357호)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안전조치 후 문화재청과 구미시청에 이를 통보했습니다.

이 반송은 나이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3.1m, 밑줄기 둘레 4.0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의 하나입니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종류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 우산과 같은 모양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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