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콘크리트유토피아' 오프닝 23만 1위…新흥행 선두

입력 2023-08-10 08: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콘크리트유토피아' 오프닝 23만 1위…新흥행 선두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을 알렸다.

올 여름 시장 한국 영화 빅4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스크린 판도를 바꿨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1015명을 동 누적관객수 24만865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기존 1위 '밀수'를 꺾고 새로운 흥행 선두에 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면서 후반부 여름 시장을 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어 개봉 첫 주말 보여줄 흥행력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사전 시사회를 통해 역대급 호평을 받았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실관람객들에게도 '스토리의 신선함에 맞먹는 미친 연기력. 올해의 최고 영화상 드립니다' '올여름 극장가는 콘유의 것' '이병헌 연기 경지에 올랐다. 영화 몰입감 최고여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올해 극장에서 본 한국영화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올여름 한국 대작 영화 중 넘버원' '근래 한국 영화 중 가장 수작이다. 특히 이병헌의 연기는 명불허전'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 등 극찬을 받아 의미를 더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