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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日 유명 캐릭터 트레이싱 의혹…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23-08-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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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전소미

전소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트레이싱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소미의 새 EP '게임 플랜(GAMA PLAN)'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시끌별 녀석들' 메인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캐릭터를 겹쳐놓을 경우 상당 부분이 일치하다며 원본을 밑에 두고 따라 그리는 트레이싱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9일 JTBC엔터뉴스팀에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전소미가 7일 발매한 이번 앨범은 거침없는 메시지와 아이코닉한 사운드가 담긴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총괄 프로듀서 테디·알티 등 더블랙레이블 최강 프로듀서들의 참여는 그만의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더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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