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대박 터뜨린 이준호, 화제성 7주 1위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킹더랜드' 대박 터뜨린 이준호, 화제성 7주 1위

입력 2023-08-09 11:56 수정 2023-08-09 17: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킹더랜드' 이준호

배우 이준호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준호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극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을 맡아 각종 화제성 지표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를 휩쓰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흥행 가도를 이어온 이준호가 '킹더랜드'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

열연에 힘입어 이준호는 '킹더랜드' 첫 방송 이후 줄곧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와 브랜드 평판지수,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순위까지 각종 지표의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부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7주간 1위(2023.08.07. 기준)를 사수, '킹더랜드' 역시 첫 방송 이후 8주 내내 TV-OTT 통합 화제성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서도 TV(비영어) 부문 1위를 세 차례 기록, 10위권 내에 8주 연속(2023.07.31.-2023.08.06. 집계 기준)으로 오르며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극 중 임윤아(천사랑)의 할머니 김영옥(차순희)을 따라 양파를 깔 때 입었던 꽃무늬 앞치마가 순식간에 품절되면서 '앞치마 완판남'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준호가 작품 속에서 입고 나오는 모든 의상과 소품이 화제를 모으며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화제성과 연기력, 흥행 파워까지 고루 갖추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이준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