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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이병헌 '유퀴즈'까지 '콘토피아' 개봉날 각개전투 홍보

입력 2023-08-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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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이병헌 '유퀴즈'까지 '콘토피아' 개봉날 각개전투 홍보

작정한 홍보 주간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9일 공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은 당일 라디오 나들이와 예능 출연을 통해 각개전투 홍보 요정으로 활약, 오프라인에서는 개봉일 무대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다시 뭉친다.

먼저 엄태화 감독과 배우 김선영은 이 날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동반 출연한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엄태화 감독과 극중 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로 분한 김선영은 열정 가득했던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라디오에 이병헌 '유퀴즈'까지 '콘토피아' 개봉날 각개전투 홍보

오후 8시 40분에는 작품의 기둥이자 주민 대표 이병헌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이병헌은 최근 녹화에서 매 작품 전에 없던 캐릭터를 선보이는 충무로 대표 배우의 특별한 노력과 연기 열정에 대한 유쾌한 토크를 털어놨다는 후문. 특히 강렬한 존재감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영탁을 준비하기까지 과정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한다.

라디오에 이병헌 '유퀴즈'까지 '콘토피아' 개봉날 각개전투 홍보
라디오에 이병헌 '유퀴즈'까지 '콘토피아' 개봉날 각개전투 홍보

개봉 후 영화 마지막 퍼즐을 채워 줄 또 다른 주인공 관객들과의 극장 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을 필두로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은 이 날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오후 7시30분 월드타워 상영 후에는 GV 자리도 마련돼 첫 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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