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잠' 정유미·이선균이 완성할 유니크한 공포

입력 2023-08-09 07: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잠' 정유미·이선균이 완성할 유니크한 공포
유니크한 공포를 예고했다.

영화 '잠(유재선 감독)'이 기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1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9월 6일 개봉을 앞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보도스틸은 신혼부부 수진과 현수의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로 흥미를 유발한다. 정유미가 연기한 수진은 잠드는 순간 낯선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남편 때문에 매일 밤 찾아오는 공포에 휩싸이며 잠들지 못하는 아내다. 잠이 든 채 온 집안을 서성거리며 기묘한 일들을 벌이는 현수를 바라보며 불안해하고, 다음날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이 남긴 흔적들로 당혹감을 느끼는 수진의 모습은 이들이 마주할 미스터리하고도 공포스러운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선균이 연기한 현수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아내 수진을 공포에 떨게 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남편이다. 평온한 모습으로 잠든 그가 잠시 후 전혀 낯선 사람으로 깨어나 드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만들어내며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매일 밤 찾아오는 공포로 인해 잠들 수 없는 아내 수진과 잠드는 것이 두려운 남편 현수의 예측불가 스토리는 올가을 관객들을 유니크한 공포로 초대할 것이다.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