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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최태환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 종영소감

입력 2023-08-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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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환, 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최태환, 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배우 최태환이 JTBC 주말극 '킹더랜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태환은 지난 6일 종영된 '킹더랜드'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극 중 킹그룹 계열사인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왕이자 팀원들에게 멋진 팀장인 김가은(강다을)의 남편 서충재 역을 소화했다.

그가 만들어낸 충재는 영혼을 바쳐 구애를 했으나 결혼을 한 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밉상 남편이었다. 최태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캐릭터를 연기해 밉지만 밉지 않은 경계선을 만들었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넉살, 코믹 한 스푼 씩 담긴 연기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최태환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전 세계에서 '킹더랜드'를 많이 시청해 주고 사랑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킹더랜드'가 명랑한 사랑 얘기인 것처럼 촬영 현장도 너무나 즐겁고 밝고 재밌게 촬영했다"라면서 "작품이 오픈되기 전부터 출연 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로 함께 촬영했던 모든 시간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상대 역할로 호흡을 맞춘 김가은에게 "동갑내기여서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 현장에서 작은 부분들 하나하나 배려해 줘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최태환은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시청해주고 사랑해 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에게도 꿈같은 사랑이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라며 모두의 행복을 빌었다.

최태환은 드라마 '밀회'를 비롯해 '어사와 조이', '며느라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하는 중이다. 올해 드라마 '딜리버리맨' '꽃선비 열애사'에 이어 '킹더랜드'에 출연했던 최태환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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