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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꼭 오고팠던 부코페 첫 참석 너무 설렌다"

입력 2023-08-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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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부코페 단체 사진

11회 부코페 단체 사진

개그우먼 김미려가 첫 부코페 참석에 기쁨을 표했다.

8일 오전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제11회 부코페)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급식왕(박공주, 김범준, 이상수), 서울코미디올스타스(김동하), 싱글벙글쇼(김두현, 이유미, 최지명, 민성준, 방주호, 이동규, 오민우), 옹알스(채경선, 최기섭),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폐막식 2023 개콘 리프트(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 등이 참석했다.

김미려는 "5년 만에 '투맘쇼'가 돌아왔는데 전 부코페가 처음이다. 황금휴가 기간에 부산에 일하러 가지만 공연 끝나고 놀 생각에 너무 설렘을 느끼고 있다. 부코페 너무 가보고 싶었다. 2박 3일을 가족 없이 와우!"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경아는 "다시금 초대를 받아 영광이다. 정경미 씨 때 부코페에 참석했고, '투맘쇼'는 엄마들과 만나야 하는 특성 때문에 전국을 다니고 있기에 5년 동안 참석하지 못하다가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참석하게 됐다. 공식적인 외박이 아닌가. 페이 깎아 참석하고 싶을 정도였다. 너무 좋다"라고 소리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인 제11회 부코페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개막식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폐막식은 스탠드업 코미디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알리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BICF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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