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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형원, 완벽 시너지 빛난 첫 유닛 활동
입력 2023-08-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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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화면 캡처
몬스타엑스 셔누·형원이 첫 유닛 활동을 종료했다.
셔누·형원은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THE UNSEEN)'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슈트를 갖춰 입고 무대에 오른 셔누·형원은 등장부터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화려하면서 절제미를 갖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 편의 예술 작품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한 두 사람은 엔딩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꽃가루를 치아에 갖다 붙이며 장꾸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형원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셔누가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약 2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시니컬하면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준 두 사람은 비주얼·보컬·퍼포먼스 등 부족함 없는 '문짝즈'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조합을 완성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첫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셔누·형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각 음악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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