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김종국을 위해 차태현이 준비한 골 때리는 휴식 여행이 공개된다.
최근, 정신과 상담을 통해 "쉬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진단을 받은 김종국. 그런 종국을 위해 절친 차태현이 나선다. 차태현은 정신과 상담 이후에도 일과 운동밖에 모르는 김종국에게 "너는 좀 쉬어야 한다"라며 종국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곧이어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 김종국은 두 눈을 의심하며 경악하기 시작한다. 차태현 또한 이곳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母벤저스도 깜짝 놀란 의문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오늘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될 세 가지 금지사항을 신신당부한다. 바로 일 금지, 잔소리 금지, 짜증 금지인 것. 이에 종국은 금지사항을 지키겠다 약속한다. 이어 차태현은 김종국 맞춤 특별 요리를 야심 차게 시작하지만 결국 김종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하게 된다. "이게 쉬는 게 맞냐"라며 짜증을 낸다.
이와 함께 김종국의 숨겨왔던 진짜 이상형이 언급된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절친답게 아직 결혼하지 못한 김종국의 이상형 찾기에 진심이라고 전한다. 이에 차태현은 외모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종국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폭로하는가 하면, "너의 이상형을 찾았어!"라고 나홀로 흥분한다. 김종국은 차태현의 폭로에 진땀을 흘리고, 이를 지켜본 김종국의 어머니는 집중도가 최고조에 오른다.
김종국, 차태현의 휴식 없는 휴식 여행기는 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