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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해피엔딩 꿈꾸며 '자체 최고'

입력 2023-08-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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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킹더랜드'

'킹더랜드' 임윤아가 이준호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이준호와 다른 노선을 걸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주말극 '킹더랜드' 15회에는 이준호(구원), 임윤아(천사랑)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장 후 킹호텔이 아닌 킹관광호텔로 발령을 받은 임윤아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이준호가 그녀를 향해 달려온 것.

재회한 이준호, 임윤아의 눈빛에선 애틋함이 묻어났다. 그리고 킹관광호텔에서 오랜만에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그곳이 얼마나 매력이 있는 곳인지를 느낀 이준호. 직원들이 킹관광호텔을 지키고 싶은 이유에 공감했고 호텔을 살려낼 방안을 마련, 킹관광호텔 인수를 결정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이준호의 행보에 임윤아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호텔에 온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주고 싶다는 임윤아의 마음처럼 이준호는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바람직한 커플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불렀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엔딩을 맞았다.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프러포즈 반지까지 준비해 과거 밥을 먹던 장소를 찾은 두 사람. 임윤아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시작하려던 찰나 임윤아는 "나 할 말이 있다"라며 이준호의 곁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정적이 맴도는 엔딩이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킹더랜드'는 최종회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11.9%, 분당 최고 시청률 15.2%를 나타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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