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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범 차량에 치였던 60대 여성 사망

입력 2023-08-06 08:04 수정 2023-08-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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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앞 상가 거리. 〈사진=이세현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앞 상가 거리. 〈사진=이세현 기자〉


지난 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의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오늘(6일) 새벽 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난동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였던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새벽 2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 살인혐의로 추가로 적용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59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자동차 사고를 일으켜 행인을 치고 흉기로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등 흉기난동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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