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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흉기 소지자 있다' 신고는 오인 신고로 확인(종합)

입력 2023-08-05 15:52 수정 2023-08-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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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

진주경찰서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


경남 진주시에 흉기를 갖고 걸어나디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했는데, 확인해보니 오인신고 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진주시 흉기 소지자 신고는 경찰이 확인해보니 공사장 인부였다'며 "확인해보니 흉기 소지자로 보기는 어려워 오인 신고로 결론 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주시는 오늘(5일) 오후 1시43분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보내 진주시 주약동 구 진주역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거동수상자가 발견됐다고 알렸습니다. 진주시와 신고에 따르면 흉기 소지자는 키 약 175센티미터에 곤색 조끼와 청바지를 입은 40대 남성입니다.

하지만 시민이 공사장 인부를 오인 신고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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