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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 강남역에 웬 장갑차? 경찰특공대 치안활동 보니

입력 2023-08-05 11:15 수정 2023-08-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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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심야엔 서울 강남역 등 주요 도심 지역에 10대의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됐다. 장갑차 옆에는 자동소총 등을 든 경찰특공대원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영상=JTBC 영상〉

지난 4일 심야엔 서울 강남역 등 주요 도심 지역에 10대의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됐다. 장갑차 옆에는 자동소총 등을 든 경찰특공대원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영상=JTBC 영상〉


정부가 잇따른 흉기난동과 흉기소지 사건에 대응해 특별치안활동을 하겠다고 선포한 후 서울 도심에 중화기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과 장갑차가 포착됐습니다.

지난 4일 심야엔 서울 강남역 등 주요 도심 지역에 10대의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됐습니다.

강남역 사거리 촬영 화면을 보면, 검은 철판을 두른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보입니다.

장갑차 옆에는 자동소총 등을 든 경찰특공대원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갑차가 서 있는 곳은 강남역 사거리에서 한강방향으로 가는 도로 중간의 안전지대 쪽입니다.
 
지난 4일 심야에 서울 강남역에 배치된 경찰특공대의 장갑차. 〈사진·영상=JTBC 영상〉

지난 4일 심야에 서울 강남역에 배치된 경찰특공대의 장갑차. 〈사진·영상=JTBC 영상〉

무장한 경찰특공대뿐만 아니라 장갑차까지 동원한데 대해 경찰청은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전술 장갑차 10대가 도심 다중이용시설 지역에 배치되면 초기에 범죄 분위기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4일 특별치안활동 방침을 밝히고 살인 예고가 나온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지역에 총기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배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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