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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찜통더위 속 '낮 최고기온 38도'...곳곳에 소나기

입력 2023-08-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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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4일)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평년 이맘때(32.9도)보다 섭씨 약 5도가량 높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8도, 대전 36도, 대구 37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 등입니다.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는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북권 등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 충북, 전북 서부 5~40㎜, 전북 동부·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내륙, 제주 5~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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