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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빌보드 2주 연속 톱10… 지민도 18주째 차트 인

입력 2023-08-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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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지민

정국 지민

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 9위에 올랐다. '세븐'은 지난주(7월 29일 자) 이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차트인했다. 핫 100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2주 연속 톱10에 든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정국이 처음이다. '세븐'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2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스트리밍 송'에서는 11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에서 개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 RM의 '인디고(Indigo)' 35위·슈가의 '디데이(D-DAY)' 36위·지민의 '페이스(FACE)'가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인디고' 60위 '디데이' 61위 '페이스' 96위다.

여기에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글로벌(미국 제외)' 30위·글로벌 200 43위에 오르는 등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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