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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흥미 생기게 하는 첫 미니앨범의 일부 미리보기

입력 2023-08-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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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태환·곤·혜성·성국·영광)가 새 앨범 일부를 공개했다.


배너는 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앨범 샘플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암흑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 배너는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비주얼이 어둠과 대비되며 감각적인 연출을 만들어내 이어질 장면들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멤버들의 짙은 보이스와 함께 클래식한 무드의 자막으로 공개돼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우리의 새로운 날을 위한 시간이다(It's time for our brand new day.)'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 순간(The moment we gaze at the same place)' 등의 해당 자막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아임 유어(I'm your)'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의 완전체 실루엣이 드러난 직후 '퍼포머(performer)'가 강렬하게 강조되며 영상이 끝난다.

배너는 올 초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에서 우승한 이후 첫 선보이는 앨범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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