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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넘긴 '찜통 더위'…새만금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

입력 2023-08-03 17:19

쇼츠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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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평균 체온을 36.5도라고 하죠. 

우리 몸보다 밖이 더 뜨겁습니다. 

강원도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8.3도, 서울과 대전, 울산이 35도, 전주와 대구는 3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4일)도, 주말도 계속 덥습니다. 

야외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 어르신, 아이들 특히나 조심하셔야겠고요. 

햇볕이 가장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엔 되도록 집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온열환자수는 그제 하루에만 89명 늘어 누적 1300여명에 달합니다.

이런 가운데 폭염속 실종됐던 90대 치매 노인이 인명구조견 '태공'이의 활약으로 무사히 발견됐단 소식.

찰과상을 입고 신발을 잃어버린 상태였지만 태공이 덕에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청소년 야영축제, 잼버리 대회 얘기로 난리잖아요. 

수백명이 넘는 온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폭염대비 제대로 한 거 맞습니까?

조직위는 "중증 환자는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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