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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유해진·김희선·진선규·한선화, 기대만발 케미

입력 2023-08-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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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유해진·김희선·진선규·한선화, 기대만발 케미
기대되는 조합이다.

올여름 극장가 유일한 코믹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한 감독)'이 묘하게 중독되는 새콤달콤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로,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중독성 강한 케미스트리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어느새 서로의 밥 친구로 거듭난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일영(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차를 나눠 타는 일명 카풀을 넘어, '밥풀'이라는 유쾌한 사이가 된 두 사람. 특히 본 예고편 속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퀴즈?” 멘트를 따라 하며 아재 개그를 발산했던 치호가 자신이 가져온 대용량 참기름을 손에 쥔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치호만의 독특한 유머 코드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한층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스틸은 어딘가를 엿보고 있는 은숙(한선화)과 그런 은숙을 관찰하고 있는 일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과 이들이 선보일 또 하나의 새콤달콤한 케미는 무엇 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은 치호부터 일영, 병훈, 은숙이 한데 모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누구 하나 범상치 않은 이들이 만나 선보일 예측불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는 15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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