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병언 차남 유혁기, 국내로 내일 송환 예정(종합)

입력 2023-08-03 11:50 수정 2023-08-03 16: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JTBC 화면 캡처〉

〈사진=JTBC 화면 캡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내일(4일) 국내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유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한국 시간으로 내일(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유씨는 내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 시간은 항공편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유씨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프랑스 등 국외로 도피한 4명 가운데 법무부가 국내로 송환하는 마지막 범죄인입니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지배주주로 지목된 유씨는 회삿돈 290억원을 빼돌리는 데 공모하는 등 7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