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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마감…나스닥 2.17%↓

입력 2023-08-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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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관계자들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관계자들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8.16포인트(-0.98%) 내린 3만5282.5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34포인트(-1.38%) 내린 4513.39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310.47포인트(-2.17%) 내린 1만3973.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정부의 재정 악화 및 국가 부채 등을 고려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췄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내린 것은 2011년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번 내린 이후 12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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