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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마 더위 이어져 '낮 최고 38도'…일부 지역엔 소나기

입력 2023-08-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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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로 들여다본 서울 중구 명동. 〈사진=장영준 기자〉

열화상 카메라로 들여다본 서울 중구 명동. 〈사진=장영준 기자〉


목요일인 오늘(3일) 전국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에서 38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2일)보다 섭씨 3도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8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 등입니다.

폭염 속에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북·전남권 북부 등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부·북부 5~40㎜, 전북·광주·전남 북부·대구·경북(북부 동해안 제외)·울산·경남 내륙·제주 5~60mm입니다. 전북 동부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에는 8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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