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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었다'…졸음쉼터 사망사건 전말은

입력 2023-08-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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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은 두 분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 보려고 하거든요. 졸음쉼터, 두 남자의 미스터리. 지난달 29일, 그러니까 4일 전이에요. 11시 40분경에 전남여수 고속도로쉼터에서 두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이 됐고요. 한 명은 사망을 했고, 한 명은 크게 다쳤는데 이상한 점은 저희가 삽화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허벅지에 둔기로 맞은 듯한 심한 상처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게 사망한 원인이기도 하고, 크게 다친 원인이기도 한데, 어떤 이유 때문에 이 사건이 왜 이렇게 벌어졌는지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자, 경찰이 현장에 가니까 일단 한 명은 조수석에 앉은채 사망을 했고, 한 명은 신고 후에 의식을 잃었던 그런 상황인 거죠?

· 졸음쉼터서 의식 잃은 남성 2명 발견
· 남성 2명 중 1명 사망…1명은 중태
· 두 사람 모두 허벅지에 심한 상처
· 사인은 허벅지 과다출혈·패혈증
· 두 남성은 게임으로 알게 된 친구
· 잠들면 뺨 때리거나 허벅지 내리쳐
· 게임머니·현금 오가다 갈등 빚어
· "끝장 보겠다" 3주간 동행하며 논쟁
· 돌로 서로 허벅지 내리쳐 피부 괴사
· "법적책임 묻지 않겠다" 각서도 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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