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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신용등급 AA+로 하향…"부채한도 협상 반복"(종합)

입력 2023-08-02 06:43 수정 2023-08-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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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NN와 블룸버그 등 외신은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낮췄다고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내린 것은 지난 2011년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번 내린 이후 12년만입니다.

피치는 "앞으로 3년 동안 예상되는 미국 정부의 재정 악화와 증가하는 국가 부채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또 "미국 정치권이 반복되는 부채 한도 협상을 하다 막판에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 백악관, 공화당과 민주당은 지난 6월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를 2025년 1월까지 유예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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