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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휴가 중 상의 벗고 일광욕하는 모습 포착

입력 2023-08-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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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벗고 휴가를 즐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에릭 겔러 기자 트위터 캡쳐·연합뉴스〉

상의를 벗고 휴가를 즐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에릭 겔러 기자 트위터 캡쳐·연합뉴스〉


올해 80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맞아 해변에서 상의를 벗고 일광욕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미국 매체 '메신저'의 에릭 겔러 기자는 델라웨어 러호버스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진 3장을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상의를 벗은 바이든 대통령이 선글라스와 파란색 모자, 밝은 파란색 트렁크, 파란색 테니스화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변에서 휴가 즐기는 바이든 대통령 〈사진=에릭 겔러 기자 트위터 캡쳐·연합뉴스〉

해변에서 휴가 즐기는 바이든 대통령 〈사진=에릭 겔러 기자 트위터 캡쳐·연합뉴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이 나라가 셔츠를 입지 않은 대통령을 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대통령의 몸매와 해변에서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은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자 내년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이번 사진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자세히 그의 신체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러호버스 해변 인근 별장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내내 휴가를 보낼 예정입니다.

지난달 31일 델라웨어 고든스 폰드 주립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31일 델라웨어 고든스 폰드 주립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엔 질 바이든 여사와 러호버스 해변 인근 고든스 폰스 주립공원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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