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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김성균·주연 생뚱맞은 조합? 빌드업 될 것"

입력 2023-08-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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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글이 PD와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글이 PD와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차승원이 김성균, 주연과 함께 3년 만에 예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

차승원은 "평소 문명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다. 이왕 예능을 오랜만에 하는데 좋아하면서도 의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큰일을 벌이게 된 것"이라면서 "나의 인간관계가 그렇게 깊고 넓지 않다. 촘촘하게 좋아하는 두 사람을 힘든 여정에 끌고 왔다. 생뚱맞은 조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송을 보면서 이 관계가 빌드업이 돼 설득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시세끼'와 비교에 대해 "그땐 역할 분담이 확실했다. 안에 있다 보니 말이 별로 없었다. '형따라 마야로'에선 하나로,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나도 미처 몰랐던 마야 문명을 배우고 동생들에게 내가 아는 지식을 얘기해 주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방글이 PD가 CJ ENM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국내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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