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주행 인기 겨냥… 하이키, 8월 3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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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주행 인기 겨냥… 하이키, 8월 30일 컴백

입력 2023-08-01 10:13 수정 2023-08-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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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Dreaming

하이키(옐·휘서·리이나·서이)가 이달 컴백, 정주행 인기를 노린다.

하이키 소속사 GLG은 1일 하이키가 30일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공식 SNS에 분홍색 선물 상자가 가득 담긴 '서울 드리밍'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하면서 새 앨범 컨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키의 컴백은 약 7개월 만이다.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인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을 발매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4세대 걸그룹 신흥 강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20여 개 대학 축제를 시작으로 봄·여름을 대표하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국내 각종 음원 차트 톱100 상위권을 유지하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게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하이키는 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