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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시즌2 이준기·신세경 '아라문의 검' 9월 9일 첫방

입력 2023-08-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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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아라문의 검'

아스달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이 9월 9일 시작된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 격인 tvN 새 주말극 '아라문의 검'이 9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이와 함께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아스달시티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아스달시티 한가운데에는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있는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 동상이 존재, 단박에 시선을 강탈한다. 조각상에 꽂아둔 검은 오랜 세월 봉인된 쇠사슬을 끊어내듯 검은 연기와 함께 빛을 일으켜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든다.

장동건(타곤)과 이준기(은섬) 그리고 신세경(탄야), 김옥빈(태알하)의 모습이 검의 양날에 스치고 누군가가 검을 하늘 높이 들자 두터운 비구름을 뚫은 번개가 칼끝을 타고 흐른다. 고목 틈 사이로 내리꽂은 검과 거칠게 숨을 고르는 누군가의 모습 위로 '검의 주인, 아스달을 차지할 자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과연 고목 한가운데 박혀 영험한 빛을 띠는 아라문의 검은 누구의 것이며 누가 아스달의 주인이 될지 궁금해지는 터. '아라문의 검'은 화려한 미장센과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가득 실린 레거시 티저 영상으로 흥미로운 상상력을 자극,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아라문의 검'에서는 혼돈의 시대, 대전쟁의 서막을 그리며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 양상과 휘몰아치는 정세를 예고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이다.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네 사람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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