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리가 터뜨렸다"…IS, 54명 숨진 '파키스탄 폭탄 테러' 배후 자처

입력 2023-08-01 06: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현지시간 31일 파키스탄 바자우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현지시간 31일 파키스탄 바자우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로이터 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IS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를 통해 "IS 조직원이 군중 한가운데에서 폭탄 조끼를 터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바자우르에선 전날 '울레마 에 이슬라미-파즐(JUI-F)' 정당이 연 행사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5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