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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훈련 중 헬기 추락…잔해 찾았지만 승무원 4명 실종

입력 2023-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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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밤 호주군 헬기 MRH-90 타이판 헬리콥터가 훈련 도중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에 추락했다. 〈사진=호주ABC방송〉

현지시간 28일 밤 호주군 헬기 MRH-90 타이판 헬리콥터가 훈련 도중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에 추락했다. 〈사진=호주ABC방송〉


미군과 호주군의 합동 군사훈련 중에 호주군 헬기가 추락해 승무원 4명이 실종됐습니다.


호주 언론과 CNN,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군 MRH-90 타이판 헬리콥터가 현지시간 28일 밤 10시30분 호주 휴양지인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에 추락했습니다.

호주군 구조팀은 현지시간 29일 아침 바다에서 MRH-90 타이판 헬리콥터의 잔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RH-90 타이판 헬리콥터는 유럽제 헬기로 유럽에선 NH-90 다목적 헬리콥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헬리콥터는 에어버스가 주축인 그룹에서 2006년말부터 양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대형 함정 갑판에서 뜨고 내리며 여러 해군작전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호주군 헬리콥터는 미국과 호주간 합동 군사훈련에 참여 중이었습니다. 이번 미-호주 군사훈련에는 3만명 이상의 군인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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