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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드리핀 탈퇴 심경 "안타까운 소식 전하게 돼 죄송"

입력 2023-07-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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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출신 알렉스

드리핀 출신 알렉스

드리핀 알렉스가 팀 탈퇴 심경을 털어놨다.

알렉스는 28일 SNS에 '우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 고민과 많은 생각 끝에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회사와도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지금까지 드리핀 알렉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드리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저 또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드리핀 멤버 알렉스는 향후 개인 진로 등을 위해 오랜 시간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하여 알렉스는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드리핀 멤버로 데뷔한 알렉스는 팀의 막내임에도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K팝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해 1월 컨디션 난조 증세 등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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