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도로 전세 낸 사람 태어나 처음 봄'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보시면, 트럭 한 대가 본인 덩치보다 큰 화물을 싣고, 두 차선을 점령한 채 달리고 있습니다.
[대단한 xx네. 저딴식으로 싣고다니나.]
이런 걸 보고 요새 이렇게 말해요. 진짜 선넘네.
목격자는 수십대가 넘는 차들이 이유도 모른 채 줄을 섰다며 황당해했습니다.
고정해놓은 끈도 너무 얇아서 불안해 보여요. 과적 여부도 좀 봐야할 것 같고요.
아찔한 장면, 또 있습니다. 통나무인지, 파이프인지 모를 물건을 싣고 달려오는 트럭 한대.
자칫하면 앞유리 그대로 부딪히겠어요.
갓길로 피해서 다행이지, 아니면 큰 사고났을 겁니다.
혼자 쓰는 도로 아니잖아요. 사고난 뒤 후회말고, 미리미리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