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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담배 판매량↓…전자담배 판매 비중 늘어

입력 2023-07-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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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진=JTBC 화면〉

담배. 〈사진=JTBC 화면〉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8일) 2023년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총 17.7억갑으로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인 17.8억갑에 비해 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담배 판매량 추이를 보면 지난 2019년 16.7억갑, 2020년 17.4억갑, 2021년 17.5억갑, 2022년 17.8억갑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는데, 올해 소폭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담배 종류별 판매량 추이를 보면 궐련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선호 변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궐련 판매비중은 감소하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지난 2017년 2.2%, 2018년 9.6%, 2019년 10.5%, 2020년 10.6%, 2021년 12.4%, 2022년 14.8%, 2023년 상반기 16.5%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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