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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수사 전담팀 꾸려

입력 2023-07-28 10:38 수정 2023-07-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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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흉기 살해범' 조선이 오늘(28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사진=JTBC 모바일 라이브 캡처〉

'신림 흉기 살해범' 조선이 오늘(28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사진=JTBC 모바일 라이브 캡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른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인 조선을 수사할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에게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게 한 이번 사건을 철저히 보완 수사해 계획범죄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와 유족의 입장을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 전담수사팀에는 검사 4명이 투입됐습니다. 팀장은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가 맡습니다.

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돼 오늘(28일) 오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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