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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새 앨범과 함께 전자담배도 들고 컴백

입력 2023-07-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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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 셔누

형원 셔누

형원과 유닛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 셔누가 전자담배를 손에 든 실수를 저질렀다.


셔누는 25일 몬스타엑스 첫 유닛인 셔누X형원으로 첫 앨범 '언씬(UNSEEN)'을 발매했고 27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엠 카운트다운' 공식 SNS에는 셔누X형원의 셀카가 업로드됐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다시 업로드됐다. 그 이유는 셔누의 손에 들려 있는 물건 때문이었다.

그 물건은 전자담배였다. 서른살이 넘은 셔누의 흡연은 개인 자유다. 흡연의 인구가 많기 때문에 흡연 자체로 문제를 삼을 수 없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긴하나 실내 흡연을 했다는 정황도 없으므로 앞서나가 탓을 할 순 없다. 다만 '엠 카운트다운' 시청층과 SNS서 셀카를 보는 연령대를 확인했을 때 굳이 전자담배를 노출할 필요가 있겠냐는 도의적 책임에 대해서는 아쉬울 수 있다. 조금만 더 세심했다면 하지 않았을 수 있는 실수이기에 그 부분에 대해선 팬들의 '걱정 반 불만 반'이 나올 수 있다.

현재 '엠 카운트다운' 공식 SNS에 셔누X형원 셀카는 재업로드됐고 전자담배는 손에서 사라졌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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