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사이'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이우철 감독)'가 27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벽을 타고 넘어온 옆집 소음으로 시작된 신개념 로맨스를 보다 생생하게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빈틈없는 사이'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KT 스카이라이프, 홈초이스 디지털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실제 동갑내기인 이지훈과 한승연의 현실 케미와 쌈에서 썸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소재,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옆집 남녀의 신개념 로맨스는 관객들의 현실 판타지를 채워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바,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빈틈없는 사이'는 영화의 원작인 프랑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 높은 완성도로 리메이크해 호평을 얻었고, 제27회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Selection 2023'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29일 북미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범죄도시3', '올빼미', '귀공자', '킬링 로맨스', '악마들', '뉴 노멀' 등 국내 작품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